인전 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지난 14일 민·관 협조체제 구축과 정보 교류를 위해 서창119안전센터에서 '화재안전 추진협의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사회복지 소방안전담당관이 위촉됐다. 협의회 위원들은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어떻게 할지 주로 논의했다.
정종윤 서장은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관련기관 간 힘을 모으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며 "기관 간 협조 사항을 모아 화재안전망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도록 꾸준한 관심을 갖고 안전대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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