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 의총 이후 자강 첫 출발
바른미래당 인천시당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인천 영종스카이리조트에서 핵심당원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손학규 당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핵심 당원 50여명이 참석했다. 패스트트랙 갈등으로 인해 당내 갈등이 최고조였지만 의총에서 김관영 원내대표의 사퇴카드로 자강론, 통합·연대불가 전원 합의를 이끌어내면서 똘똘 뭉치게 만들었다.

이날 행사는 의총 이후 첫 연수로 자강을 위한 출발을 인천에서 시작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수석대변인 및 전국위원회 위원장 임명장 수여와 '한국 기득권 정치체제의 재생산 구조'라는 주제로 인하대학교 정책대학원 박상병 교수의 강의가 진행됐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