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이담농악보존회
▲ 동두천시 이담농악보존회가 고은 이동원 선생 추모 '제7회 전국농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7회째를 맞아 전북 부안에서 열린 대회로 서울, 경기, 경북, 전북 등 6개 도, 9개 농악단이 참여해 풍물의 진면목을 펼쳤다. /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시 이담농악보존회가 고은 이동원 선생 추모 '제7회 전국농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해 영예를 안았다.

올해 7회째를 맞아 전북 부안에서 열린 대회로 서울, 경기, 경북, 전북 등 6개 도, 9개 농악단이 참여해 풍물의 진면목을 펼쳤다.

경쟁이 치열했던 일반부 경연에서 대상을 수상한 동두천 이담농악보존회, 최우수상 전북 남원농악단, 우수상 경남 의령집돌금농악보존회 등이 받았다.

이담농악보존회는 동두천시 무형문화재 제3호(2017년 지정)로 동두천시립이담풍물단과 함께 시를 대표해 올해 3·1절 100주년 행사는 물론 광복절 기념식 등 국가 주요행사에 참여해 시의 홍보사절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9년 제45회 전주대사습놀이 농악부문 참가를 앞두고 있다.

/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