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새마을회는 지난 7일 소외 계층을 위한 '어려운 가정 반찬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녀새마을회원 20여명이 참여해 맛깔스러운 밑반찬과 신선한 열무김치를 정성껏 만들어 지역 내 홀몸 어르신 50가구에 전달했다.

　김세영 새마을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음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영철 월피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해준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