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 총학생회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인천 연수구 연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홀몸노인들의 외로움을 달래 드리기 위한 사랑의 카네이션을 행사를 진행했다.

연수3동 홀몸노인 가정 20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정성이 담긴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이런 날엔 서글픈 마음에 더욱 허전했는데 자식처럼 찾아와 사랑과 정성으로 달아준 꽃에 그 마음이 다 녹아내렸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