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와 인천대 창업지원단은 지난 24일 인천대 미추홀캠퍼스 창업다락에서 '인천 수출 Boom-up 방방곡곡 지원단'을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기계, 기계부품, 화장품, 유아용품 등 다양한 품목의 중소 중견기업 53개사 참가했으며, 해외바이어 발굴과 해외전시회 참가, 국가별 시장조사, 관세 및 인증과 관련한 수출 애로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무역협회가 제공하는 수출마케팅을 위한 외국어 카탈로그 제작 지원 서비스와 통번역 V-Commerce 동영상 제작에 활용 가능한 특별 바우처 서비스를 홍보했다.

박귀현 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장은 "글로벌 경기침체로 수출부진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수출에 대한 의지가 있는 업체들에게 필요한 서비스와 수출 자문을 제공, 인천 수출업계의 수출 역량을 꾸준히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