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는 22일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 복구 지원에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앞서 시체육회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전직원을 대상으로 모금을 벌였다. 모금에는 곽희상 사무처장을 비롯해 행정직, 기술직, 전임강사 등 체육회 전직원이 십시일반으로 적극 동참해 200만원을 모았다.
이 돈은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에게 전달된다.
곽희상 사무처장은 "피해 주민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 성금이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를 기원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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