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청장 이강호)는 최근 남동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아동, 학부모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남동구 지역아동센터 행복한 운동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남동구 지역아동센터 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운동회는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아동들은 달리기, 줄다리기, 색판 뒤집기, 릴레이 계주 등을 하며 우애를 다졌다.

이강호 청장은 "아동들을 위해 애쓰시는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구에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