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는 선부동에 공공임대주택 286세대를 건설한다고 21일 밝혔다.

공사는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978에 위치한 5929.9㎡ 규모 대지에 지하 1층, 지상 15층 규모의 아파트 2개동(286세대)과 근린생활시설을 건축한다.

이 사업은 여성근로자 전용 임대아파트(옛 한마음아파트) 부지에 재건축 형태로 진행되며 실시설계를 마치는 대로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21년 9월 중 준공을 목표로 한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청년(여성) ▲대학생 ▲신혼부부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으로 주거안정 혜택을 받게 된다.

/안산= 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