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은 한 잔도 안돼요"

인천 계양구의회는 계양경찰서와 합동으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벌였다고 17일 밝혔다.

윤환 계양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자율방범대, 시민경찰 등 50여명은 지난 16일 계양구 문화의 거리 주변에서 음주운전 강화 기준과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에 나섰다. 계양경찰서는 지난 1월22일부터 이달 말까지 집중 음주운전 단속을 하고 있다.

윤환 의장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캠페인에 동참했다"며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