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이 5~8월 국제선 항공권을 미리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16일 오전 10시부터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얼리버드 특가 판매는 동경, 오사카, 삿포로, 후쿠오카, 오키나와를 비롯한 일본 10개 노선과 홍콩, 다낭, 보라카이, 괌 등 전 노선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가 기간은 오는 22일까지 실시하고 탑승기간은 5월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은 ▲후쿠오카 5만900원~ ▲오사카·요나고 5만7900원~ ▲다카마쓰·도야마·히로시마 6만7900원~ ▲삿포로·오키나와 6만8900원~ ▲동경(나리타) 7만6900원 ▲시즈오카 7만7900원부터다.

동남아 및 대양주 노선은 ▲홍콩 6만2900원~ ▲보라카이 8만4900원~ ▲다낭 10만4900원~ ▲코타키나발루 10만5900원~ ▲괌 11만7900원~ ▲씨엠립은 15만900원부터다.

얼리버드 항공권은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선착순 한정 판매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김기성 기자 audis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