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와 계원예술대학교 관계자들이 '유튜브 콘텐츠 개발 및 홍보에 대한 산학 협력 협약'을 맺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와 계원예술대학교 관계자들이 '유튜브 콘텐츠 개발 및 홍보에 대한 산학 협력 협약'을 맺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

 

앞으로 경기도내 중소기업 제품이 유튜브에서 홍보된다.

홍보 아이디어는 계원예술대학교 학생들이 맡는다.

10일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지난 9일 계원예술대학교와 '유튜브 콘텐츠 개발 및 홍보에 대한 산학 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별도 유튜브 채널을 만든다. 계원예대 학생들은 40개 팀을 꾸려 도내 중소기업 제품을 활용한 홍보 아이디어를 낸다.

전영대 계원예대 교무처장은 "우리 학교는 예술·디자인 특화 대학이다"라며 "도내 중소기업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 영상물을 제작해 산학 협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학생들에게 유명 인플루언서(사회관계망에서 구독자 수만 명을 보유한 유명 인사) 특강과 쇼핑 크리에이터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황신섭 기자 hs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