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효성1동은 9일 효성1동보장협의체와 명현초등학교가 복지사각지대 아동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협의체와 학교는 위기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아동을 발굴해 맞춤형 사회복지 서비스와 연계해준다. 체계적인 지원 관리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생활도 도울 계획이다.

김영심 효성1동장은 "위기가정 아동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협력 체계가 마련돼 기쁘다"며 "촘촘한 사회안전망으로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동네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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