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삼산1동은 9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을 열고 '삼산1동 4054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62명은 결의문을 낭독하고 위촉장을 받았다. 이들은 만 40~54세의 혼자 사는 남성 447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4054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도 진행한다. 1차 전수조사에 이어 대상자에겐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장은주 삼산1동장은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실직, 사업 실패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삶에 희망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