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 계양구청 남측광장

인천 계양구는 농협경제지주 인천지역본부와 공동으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운영을 시작한 직거래 장터는 오는 11월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계양구청 남측 광장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부터는 계양구 자매결연지인 강원도 영월군이 참여해 특산물인 사과·잣 등을 판매한다.

구 관계자는 "농산물 직거래로 농가소득 증가에 기여하는 동시에 물가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