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채용 지원 가능
신용보증기금이 올해 상반기 신입직원 70명을 공개채용한다.

2일 신용보증기금에 따르면 올해 상·하반기 2회로 나눠 신입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일반전형 55명, 특별전형 15명으로 총 70명을 채용한다.

신보가 상반기에 신입직원을 채용하는 것은 지난 2003년 이후 처음이다.

일반전형 55명 중 20명은 비수도권 지역 인재로 구분해 채용한다. 지난해 도입한 '이전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통해 일반전형 중 21%를 대구·경북 지역인재로 채용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특별전형에서는 분야별로 ICT 5명, 데이터 전문 2명, 리스크관리 4명, 기술평가 및 투자심사 4명 등 총 15명의 전문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입사지원은 오는 16일까지 신용보증재단 채용 홈페이지(https://kodit.scout.co.kr)에서 가능하며 서류·필기·면접전형을 거쳐 7월 중순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