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지난 1일 한국LPG배관망사업단과 2019년도 LPG 배관망 집단공급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지역의 에너지복지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LPG 배관망 집단공급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강화군은 지난해까지 31개 마을 1486세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완료한데 이어 올해에는 불은, 길상, 교동면 9개 마을에 23억원을 투입해 432세대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왕수봉 기자 8989ki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