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데이터 기반 디지털 행정 인천을 구현하고자 2019년 지역정보화계획을 수립하고, 533개 세부 사업에 749억원을 투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획안은 '지능 정보로 혁신하는 새로운 도약 도시 인천'을 목표로 시행된다.
▲시민 중심의 소통하는 전자 정부 ▲데이터 기반의 정보 혁신 창출 ▲지능 정보 산업 육성으로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 ▲안전한 시민 행복 도시 ▲스마트하고 살기 좋은 균형 발전 도시 등 5개 분야 533개 사업을 담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최근 정보화 위원 10명을 위촉하고 시행 계획을 심의한 뒤, 정보통신기술(ICT)을 행정에 적용하는 것에 대한 자문을 구하기도 했다.
박준하 행정부시장은 "행정 능률과 대민 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한 정보화 추진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데이터 기반 디지털 행정 인천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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