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운명은[인천판 1면 종합]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매각 여부를 놓고 지역 사회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인천항만공사(IPA)가 어시장·오피스텔 용도로 터미널 건물과 토지를 팔겠다고 하자, 인천시·옹진군·항만업계가 이를 반대하면서 대립하는 구도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인천시 "인천·영종대교 통행료 인하 내년부터 시행해야"[인천판 1면 종합]
인천시가 재정 고속도로 요금의 배가 넘는 인천·영종대교 통행료를 현실화하고자 정부에 정책 개선을 요청했습니다.
국토부의 민자고속도록 통행료 관리 로드맵에서 인천, 영종대교 통행료 인하가 2순위로 밀려나 시가 정부에 정책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분만시설 전무한 인천 동구…저출산의 악순환[인천판 19면 사회]
인구 감소 문제에 직면한 동구가 '저출생 악순환'에 빠지고 있습니다. 출생아 수가 줄면서 산부인과는 분만 시설을 없애고, 주민은 '원정 분만'을 하고 있습니다. 동구는 정부가 지정한 '분만취약지'에서도 사각지대에 놓여있습니다.

▲이재명표 '지역화폐·기본소득' 시동[경기판 1면 종합]
경기도는 다음 달부터 성남시에서 활성화된 지역화폐를 도 전역으로 확대 발행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올해 31개 시·군과 함께 정책 발행으로 3582억 원, 일반 발행으로 1379억 원 등 총 4961억 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합니다. 이에 따라 핵심사업을 진행할 전문팀 신설, 중앙 정부와 연계 모색 등을 위해 6월 대대적인 조직개편도 앞두고 있습니다.

▲'교사연구년제' 과제 산더미[경기판 1면 종합]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공약으로 내세운 교사자율연구년제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교사자율연구년제는 20년 이상 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학기당 1000명씩 연간 2000명에게 6개월의 자율연구년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인데 올해 시행계획을 앞두고, 법적 근거 부족 등의 문제에 부딪혀 문제점과 예상되는 부작용 등을 검토한 뒤 실행 안에 반영한다는 계획입니다

▲의정부시 7호선 노선변경 포기 후폭풍[경기판 8면 메트로]
의정부시가 지하철 7호선 노선변경을 포기하면서 지역 내 후폭풍이 거셉니다.
안병용 시장이 주민 설명회를 열고 사태 수습에 나섰으나, 시민들은 이에 더 반발하고 있습니다. 7호선 대책위 시민들은 지하철 7호선 노선변경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을 시작했고. 현재까지 3000여 명이 동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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