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25일 시 상하수도사업소 5층 회의실에서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실무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방운제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사무처장을 위원장으로 한 협의회는 본회의에 상정할 의안을 검토, 올해 신규사업인 노동안전보건사업, 감정노동자보호사업, 인생이모작지원사업의 실행방안 및 효율적인 사업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방 위원장은 "제1차 실무협의회를 통해 시 노사민정협의회의 활성화와 올해 1년간의 내실 있는 사업추진에 대해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눴고 앞으로 개최 될 실무협의회를 통해 노사민정협의회의 실질적이고 괄목할만한 역량강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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