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육아휴직, 유연근무, 가사분담, 직장문화 개선 등으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룬 실천사례를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기공모전은 민선7기 공약사업인 '일하는 여성의 고용안정과 일생활균형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올해 처음 진행하는 사업이다.
공모는 다음 한달동안 진행되며 신청자격은 직장인이나 자영업, 프리랜서 등 직종과 지역 제한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3건, 장려 5건 등 총 9건의 우수사례를 선발해 시상금을 준다. 또 사례집을 발간해 시 군에 배포하는 등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제출서류는 경기도홈페이지(www.gg.go.kr)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이메일(gg0074@gg.go.kr)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응모작은 반환되지 않고, 저작권 등 모든 법적 책임은 응모자에게 있다.

/최남춘 기자 baika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