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원시티 놓고 인천시·LH '이상 기류'[인천판 1면 종합]
인천 서구 루원시티 개발 사업이 준공을 앞둔 가운데 공동 시행사인 인천시와 LH 사이 미묘한 기류가 감지됩니다. 사업 결과 막대한 손실이 예고된 만큼 사업비 정산 과정에서 두 기관이 대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서해수호의 날…해양경찰법 제정 목소리 커진다[인천판 1면 종합]
22일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해양경찰청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향후 서해에 평화수역과 공동어로구역이 설정될 경우 비군사 조직인 해경 역할은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하나개해수욕장 쓰레기 관리 막막해져[인천판 19면 사회]
인천 중구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의 쓰레기 관리체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앞서 유원지로 분류됐던 이곳이 '해수욕장'으로 공식 지정되면서 입장료가 폐지되자 쓰레기 수거 예산이 사라져 난감한 상황입니다.

▲경기도 균형발전 4123억 투자 계획…SOC 치중·인센티브 비판 직면[경기판 1면 종합]
경기도의 제2차 지역균형발전 사업이 사회간접자본(SOC) 조성에 치우쳐 있어 지적받고 있습니다. 사업 성과에 맞춰 예산을 증·감액하는 도의 인센티브 도입 계획 역시 지역 차별을 조장한다는 불만에 부딪혔습니다.

▲구리 인창도서관, 증축이냐 리모델링이냐[경기판 8면 메트로]
지은 지 17년 된 구리시 인창도서관의 시설이 노후화돼 증축과 리모델링 사이에서 고민 중입니다. 도서관 증축까지 할 경우 추정 사업비가 45억원이나 예상돼, 리모델링만 진행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공업용 접착제 '둥둥'…하남 국민체육센터 '수중 테러'[경기판 19면 사회]
하남시 한 대형 공영수영장에서 바닥 시공용 접착제가 수중에 유출돼 주민들의 분노를 샀습니다. 전문인력이 아닌 하남도시공사 소속 직원들이 직접 시공하는 바람에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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