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은 21일 경기도의회 김지나(바른미래당·비례) 도의원과 안산지점에서 영세소상공인 소통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산지역 영세소상공인을 직접 만나 이들의 영업상 어려움을 듣고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 도의원은 안산지점을 찾은 상인 20여명에게 영세소상공인에게 가장 필요한 경제정책이 무엇인지 묻고,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상인들에게 안산시 특례보증을 비롯한 경기도 지원정책을 안내했다.
안산 중앙동에서 분식집을 운영하는 40대 상인은 "해가 갈수록 장사가 더 어려워지고 있다"며 "도의회에서 상인들이 혜택을 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김 도의원은 "간담회를 통해 안산시 지역경제를 더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도의회에서 영세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남춘 기자 baikal@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