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보건소는 대회의실에서 19~21일까지 상반기 영양플러스사업 수혜자 100여명의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영양플러스사업'은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 80%이하의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및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 불량 등 영양위험요인을 가진 대상자에게 6개월에서 최대 1년간 맞춤 영양교육 및 상담을 실시, 필수 영양소가 풍부한 보충식품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승찬 소장은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영양 측면의 위험집단인 임산부와 영유아들에게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지원, 식생활 관리능력 향상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김태훈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