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2019년 경기도 지방세 운영 종합평가에서 지방세정과 체납정리, 세무조사 등 3개 부문애서 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지방세정 부문에선 경기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구 또는 출장소가 있는 대형 10개시가 있는 1그룹에서 지방세 징수율과 신장률, 지방세 구제민원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체납정리 종합평가에서는 체납정리나 체납처분 등 지방세 체납액 정리와 관련된 각 부문 심사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역시 우수상을 수상했다.

세무조사 분야에선 세무조사 운영이나 사전 컨설팅 제도 시행 등과 관련해 숨은 세원 발굴과 자주재원 확충 노력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3위에 선정됐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