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수원시지역위원회는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앞에서 '자유한국당 규탄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20일부터 진행된 시위는 민중당 임은지 지역위원장, 윤경선 수원시의원, 박승하 정책위원장이 함께 했다.
임 위원장은 "적폐의 소굴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연일 망언을 퍼붓는 모습에 온 국민이 크게 분노하고 있다"며 "민중당이 앞장 서 적폐 세력 자유한국당을 심판대에 세우겠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도 "박근혜 탄핵 부정, 세월호 진상 규명 방해, 5·18 왜곡, 친일 행각 등 자유한국당은 여전히 전율할 짓을 자행 중"이라며 "이들이 정치권에 있는 한 민주주의는 후퇴할 것이 자명하기에 해체가 정답"이라고 일갈했다.
한편, 수원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들은 오는 22일까지 매일 낮 12시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 23일 오후 5시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적폐청산 국민촛불'에 참여할 계획이다.
/김현우 기자 kimh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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