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대기환경청은 4월부터 산업현장의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전문가 양성과정인 '대기환경 맞춤형 실험·실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은 대기환경기사 국가자격증을 준비하는 수도권지역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4월1~5일 ▲6월17~21일 ▲10월21~25일 실시할 예정이다.


4월에 진행되는 첫 교육 참가신청은 오는 22일까지 받는다.


교육 프로그램은 대기환경기사 작업형 실기시험 출제 항목인 ▲황산화물 중화적정 ▲황산화물 침전적정 ▲암모니아 측정 ▲염화수소 측정 실험방법 등의 이론과 실습이며, 개인별 연습기회도 제공된다.


교육 참가 희망자는 수도권대기환경청 누리집(www.me.go.kr/mamo)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증빙서류와 함께 전자우편(son7201@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도권대기환경청 조사분석과(031-481-1381 또는 1384)로 연락하면 된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