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왼쪽)성남시장, 문선미 코끼리 서적 대표가 18일 오후 2시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도서 전달식'을 연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성남시
▲은수미(왼쪽)성남시장과 문선미 코끼리 서적 대표가 18일 오후 2시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도서 전달식'을 연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성남시

코끼리 서적이 18일 지역 주민의 독서 문화생활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성남시에 도서 2000권(2000만 원 상당)을 맡겼다.

기탁 도서는 동화, 소설, 자기개발서, 음악 분야 등이다.

시는 기탁자의 듯에 따라 아동부터 노인까지 모든 연령층이 이용하는 종합사회복지관과 다목적복지회관 등에 책을 보냈다.

코끼리 서적은 2003년 8월 성남시 분당구 수내2동 코끼리상가 지하에 문을 열고 지금까지 16년째 영업 중인 동네 책방이다.

앞서 코끼리 서적은 지난해 10월 경기도콘텐츠진흥원로부터 우수 동네 책방으로 선정으며 북콘서트, 서점의 날 행사를 여는 등 지역사회 문화 활동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