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이 운영 중인 미추홀구 경인로 222 인천공연예술연습공간(도화1동 620-24번지)은 31일까지 '2019년도 중반기 정기대관 단체'를 모집한다.

인천공연예술연습공간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조성한 공연예술인 전용 창작공간으로 올해로 개관 4년 차를 맞았다. 이 곳은 지난해 말 기준 1398회의 대관을 제공했다.

주요 대관시설은 대연습실 1곳(172㎡), 중연습실 1곳(80.6㎡), 다목적실 및 리딩룸 1곳(각 88㎡, 23㎡) 등이고 연습실마다 맞춤형 장비들을 갖췄다. 또 대연습실은 대형 무대장치 반입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실감나는 무대 세팅과 리허설을 할 수 있다.

사용기간은 5~8월이고, 대관 신청은 아르코 통합대관시스템(http://bang.arko.or.kr)에서 공연예술단체 및 예술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사용료는 타임당(1타임=3시간) 대연습실 2만원, 중연습실 1만원이며 리딩룸은 무료이다. 단 일요일, 공휴일은 쉰다. 032-868-9162~3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