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노선 신설·시간 조정
파주시에서 근무하고 있는 군장병들의 외출외박시 복귀가 한층 편해질 전망이다.

파주시는 군 장병 평일 외출 편의 증진을 위해 대중교통 불편 지역에 있는 군부대를 대상으로 버스노선을 조정·신설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월부터 군 병영문화 혁신정책의 일환으로 군 장병의 평일 일과 후 오후 5시30분~9시30분 외출제도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파주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파급 효과가 발생하고 있다.

주요 개선사항은 군 장병 외출과 복귀 시간에 맞춘 버스노선 운영을 위해 3개의 버스노선 신설과 정류소 추가 설치, 버스 운행시간 조정 등을 통해 대중교통 불편사항을 해소한다.

/파주=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