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청장 이강호)는 관내 인주새마을금고(이사장 이종만)에서 지난 14일 백미 1200㎏과 온누리상품권 375매 등 700만원 상당 후원품을 구에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주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은 이번 후원품을 남동구 내 경로당 60곳에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종만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강호 청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