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행정간 소통 … 사업 조정 담당
동두천시는 11일 김태완 동양대 교수를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김 교수는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 디자인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도시재생 선도지역인 경상북도 영주시의 도시재생사업을 시작으로 도내 지역활성화 관련 도시재생대학교 및 사회경제 창업아카데미 추진 등 도시재생분야에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로 앞으로 동두천시 도시재생센터장을 맡아 주민과 행정 간 소통·협력체계를 구축해,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지원과 각종 도시재생사업의 조정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위촉과 함께 향후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계획 수립과 각종 도시재생사업추진의 주민과 행정 중간지원조직역할을 하게 될 지원센터를 중앙도심공원 내 도심작은도서관(지혜의 등대) 3층에 설치 운영한다.
/동두천=김태훈기자 thkim6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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