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산업디자인 역량 강화 최선"


"인천지역 산업디자인 역량 강화에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임미정(47) 제8대 인천디자인기업협회장의 일성.

새 집행부를 꾸린 신임 임 회장은 오는 2020년까지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디자인 지원사업을 통해 향토기업들과 소통하고 국제디자인포럼 개최, 공공디자인 인프라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 제안, 시민과 함께하는 디자인 행사 개최 등을 추진할 요량이다.

인천시 과학기술진흥협의회 위원,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기술지도위원, 인천지방중소기업청 기술지도위원, 성결대 외래교수 등을 두루 거쳤다.

현재 인천 로봇랜드에 입주한 ㈜유니디자인경영연구소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제8대 협회는 부회장에 김성환 웨스트코㈜ 대표·허재연 ㈜디자인이룸 대표, 사무국장에 최기수 ㈜글소리 대표, 총무이사에 하은영 ㈜누리아이 이사, 홍보이사에 김희경 ㈜디엠비코리아 총괄이사, 감사에 심풍식 ㈜휴리스 이사를 각각 선임했다.

/박진영 기자 erhist@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