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국 난닝 세계선수권서 시상식
1996애틀랜타올림픽 여자단식 금메달리스트인 방수현(46)이 2019 세계배드민턴연맹이 수여하는 명예의 전당(BWF Hall of Fame) 수상자로 뽑혔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방수현을 '명예의 전당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대한배드민턴협회에 최근 통보했다.
BWF 명예의 전당은 배드민턴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선수나 임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현역 은퇴 후 5년 이상이 지나야 수상 후보가 될 수 있다.
방수현은 오는 5월 세계혼합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기간인 23일 중국 난닝에서 열리는 배드민턴연맹 정기총회 만찬 행사장에서 상을 받는다.
수상 일정 및 수상자 관련 자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1989년부터 1999년까지 국가대표로 활약한 방수현은 화려한 선수시설을 보냈다.
그는 1991년과 1993년 세계혼합단체선수권 우승을 시작으로, 1992바르셀로나올림픽 여자단식 은메달, 1994히로시마 아시안게임 2관왕(여자단식 및 단체전),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여자단식 금메달을 획득했다.
현재 미국에 거주 중이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