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는 최근 광명시범공단을 방문해 화재 예방에 대한 경영자의 관심 제고와 안전담당자 역할 강화 등 공장 시설의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안전컨설팅은 최근 5년 경기도내 화재 분석결과 '15년 이후 화재발생건수는 줄고 있으나 공장 화재는 증가하고 대형화됨에 따라 선제적 안전관리를 통한 공장시설 화재 저감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컨설팅을 통해 경영자의 화재 예방에 대한 관심 제고와 안전담당자의 사기진작 방안에 대해 함께 의논하고 소방시설 안전관리 실태 점검, 인명대피 사전대비 여부를 확인하는 등 현장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또 용접 작업 등 화재위험이 있는 업무 시 화재예방조치에 관한 사항 및 각종 사고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종사자의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당부하고, 자체 초기대응 능력 확보 등 피난·안전대책을 마련하는 현장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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