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청소년육성재단이 라오스에서 봉사활동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청소년해외봉사단(Happy Dream Team)은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안과 싸이냐부리에서 예·체능 교육을 받지 못한 라오스 학생들에게 종이 공예와 태권무를 가르쳤다. 또 케이팝(K-Pop)과 한국 음식 페스티벌 무대도 선보였다.
이한범 재단 대표이사는 "의정부 지역 중·고등학생 20명이 다양한 봉사를 하고 귀국했다"며 "질 높은 해외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국제 교류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정부=황신섭 기자 hs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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