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사랑인천사랑'은 지난 15일 오후 인천시 중구 신생동 신성루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첫 모임을 열었다.

이날 홍인성 중구청장은 "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중구가 인천 역사문화의 1번지가 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한진우 인하대 총동창회장, 김민배(법학)·임학성(사학)·김상원(문화) 인하대 교수, 조인권 인천시 문화관광체육국장, 김도현 인하체육인회장, 강덕우 인천개항장연구소 대표, 남달우 인하대 초빙교수, 신은미 한국이민사박물관장 등이 참석해 인천 역사문화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인하사랑인천사랑은 인하대동문을 중심으로 분기별 지역 인사를 초청해 지역현안에 대한 이해와 화합 분위기를 조성해 왔다.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