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무대는 클래식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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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혜림
  • 승인 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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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향 '최희준 예술감독 취임·정기 연주회' … 21일 SK아트리움
▲ 이경선 바이올리니스트.

▲ 최희준 수원시향 예술감독.

수원시립교향악단 제7대 최희준 예술감독의 취임 연주회이자, 제261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1일 오후 7시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의 첫 무대는 장중하고도 화려한 관현악 선율이 인상적인 독일의 천재 음악가 바그너의 오페라 서곡 '뉘른베르크 명가수'를 연주한다. 이어 대중들에게 친숙한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음악 애호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들려준다. 바이올리니스트의 환상적인 기교와 관현악의 풍성한 선율이 어우러져 로맨틱한 낭만파 음악의 정수를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연자로는 서울대학교 교수이자, 서울비르투오지그룹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이 연주에 나선다.

'브람스 교향곡 1번'으로 이번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바흐, 베토벤과 더불어 독일음악의 3대 거장으로 불리는 브람스가 20여년이 넘는 오랜 시간동안 혼신을 담아 작곡한 이 곡은 오늘날 베토벤 '나인심포니'에 이은 '열번째 교향곡'이라 일컬을 정도로 불후의 명곡으로 불린다.

최희준 지휘자는 독일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대와 드레스덴 국립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고 독일 전 음대 지휘콩쿠르(Deutsche Hochschulwettbewerb)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1위를 거머쥐었던 실력파로 독일 베를린 심포니, 예나 필하모니, 카셀 국립오케스트라 등을 지휘하며 '연주자에게 영감을 불어넣는 지휘자'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코리안 심포니, 전주시향의 예술감독 및 상임지휘자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한양대학교 음악 대학 지휘전공 교수로 재임하며 후학을 양성중이다.

최 감독은 "수원시민과 함께 문화의 장을 열게 돼 매우 기쁘다"며 "수원시향이 음악을 통한 행복과 감동을 전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 티켓은 R석 2만원, S석 1만원, A석 5000원으로 만 7세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다. 예매 및 공연관련 자세한 문의사항은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artsuw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031-250-5362

/박혜림 기자 ha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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