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와동종합사회복지관 '내 마음의 풍금' 프로그램

안산시 와동종합사회복지관은 어르신 대상 음악치료프로그램 '내 마음의 풍금'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내 마음의 풍금'은 어르신들에게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치유의 시간을 제공해 노년기 우울증을 예방하고, 신체 및 정신 건강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8년 시작된 '내 마음의 풍금' 프로그램은 음악치료 전문 강사와 함께 매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1기(5명), 2기(6명)에 이어 현재 3기(6명) 어르신들과 함께 다양한 음악활동, 심리치료, 인지강화활동, 신체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김영배 관장은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과 삶의 행복을 위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