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는 30일 정왕동 일대에서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외국인 체류질서 확립을 위해 협력단체인 외국인자율방범대, 다문화치안봉사단, 중국청년치안봉사단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사안전구역 합동 순찰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시흥경찰서는 외사안전구역 특별치안활동기간인 6일까지 협력단체와 함께 안전한 치안을 위하여 모든 역량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재술 서장은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로 모든 주민이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치안역량을 집중해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신섭기자 ss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