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 만나는 슈트라우스 봄
한겨울 만나는 슈트라우스 봄
  • 박혜림
  • 승인 201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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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19년 새해를 맞아 행복한 바람을 가득 담은 신년음악회를 준비한다.

왈츠의 본고장 오스트리아 빈의 봄 향기가 물씬 나는 '비엔나의 봄'을 주제로 한 부천필의 새해맞이 신년음악회는 18일 오후 7시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음악회는 부천필 상임지휘자 박영민(사진)의 지휘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신나는 왈츠와 폴카, 행진곡, 마주르카 등 다양한 형태의 춤곡들의 공연과 독일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테너 석정엽과 국내에서 왕성한 활약을 하고 있는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구민영의 협연으로 더욱 화려하고 낭만적인 무대가 기대된다.

본 공연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작품으로 황제 프란츠 요제프 1세의 무사귀환을 축하하는 행진곡으로 위풍당당하게 시작해서, '달가닥달가닥 갈롭', '새로운 피치카토', '들뜬 마음', '마을과 시골길' 등의 한국에서 잘 연주되지 않는 곡들을 부천필의 연주로 감상한다.
또한 그의 아버지 요한 슈트라우스 1세와 요제프 헬메스베르거 2세 등의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은 춤곡들도 함께 연주 할 예정이다.

협연자인 소프라노 구민영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봄의 소리 왈츠'와 오페레타 '박쥐'에서 나오는 유명한 차르다슈인 '고향의 노래'를, 테너 석정엽은 오페레타 '미소의 나라'중 '그대는 나의 모든 것'과 한국에서 잘 불리지 않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집시남작' 중 '나도 한때 즐거운 청년이었소'를 들려주고, 이중창으로 '레하르'의 오페레타 '즐거운 미망인' 중 '입술은 침묵하고'를 들려준다.

피날레에서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대표적인 작품이자 빈필하모닉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의 고정 앙코르곡으로 연주되는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왈츠 작품'와 요한 슈트라우스 1세의 '라데츠키 행진곡'을 선보인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관계자는"2019년 신년음악회는 새해를 맞이하는 행복한 기분을 낭만 가득한 '비엔나의 봄'의 소리들로 꽉 채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석 1만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입장가능하고 예매는 부천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bucheonphil.or.kr에서 할 수 있다.

/박혜림 기자 ha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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