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가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들과 모여 지역현안사업 논의를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남동구 로얄호텔에서 개최된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이강호 남동구청장과 맹성규(남동갑) 국회의원, 윤관석(남동을) 국회의원, 최재현 구의회 의장을 포함한 지역 시·구의원이 참석했다.
논의된 주요 현안은 ▲구월, 간석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88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재건립 및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남동구 제2노인복지관 건립 ▲세대통합형 복합시설건립 ▲소래지역 중장기 개발전략 구상 등 총 8건이다.
또 당·정 협치 강화를 위해 당정협의회를 분기별로 정례화해 소통채널을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구는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행정 지원뿐만 아니라 국·시비 외부재원확보 등 재정적 지원을 당부했다.
이강호 청장은 "당정협의회를 더 활성화해 구 발전을 위한 소통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현안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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