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08회 임시회를 열어 집행기관으로부터 2019년도 시정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는 첫날인 14일 본회의장에서 회기결정의 건을 시작으로 15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별로 목진혁 의원이 대표발의한 '파주시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하고, 국, 소, 단, 관 및 시설관리공단으로부터 시정업무를 보고받는다.
마지막날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 안건 의결, 시정 질문 등이 이어진다.
시정 질문은 시정 전반에 대해 집행부를 견제하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중요한 의정 활동으로 시민의 뜻을 반영하고 정책 방향 제시 등 정책질의가 있을 예정이다.
손배찬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올 한해 의정활동의 첫 단추를 끼우는 중요한 임시회인 만큼 시정 전반의 업무를 꼼꼼히 파악하는 뜻깊은 회기가 되길 바란다"며 "2019년 기해년 새해에는 무한불성의 자세로 쉼없이 달려가 더욱더 시민의 사랑을 받고 신뢰받는 파주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은섭기자 kime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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