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대표원장 오익환)이 연말연시 지역사회와 이웃주민들에게 사은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끈다.

이 병원은 지난 12월 한 달동안 '서울여성병원 사랑 전달 캠페인'을 통해 모두 3차례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눴다.

우선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 서울여성병원 구자남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병원 본원 정문 헌혈차량에서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지난 26~28일엔 (사)더불어함께 새희망 복지단체와 공동으로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희망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클린업데이 행사도 펼쳐 병원 근처인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일원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했다.

주차장 주변과 주택가 뒷골목, 이면도로, 가로화단 등 취약구역을 중심으로 무단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고 환경 정비활동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