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는 겨울철 주거용비닐하우스 안전대책일환으로 지역 꿀벌마을(130동)과 주암동(70동) 주거용비닐하우스단지에 태양광 경광등을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보급은 태양광 경광등 200개는 과천시가 지원하고 소방서는 보급과 동시, 거주민 화재예방교육과 안전점검을 병행, 겨울철 주거용비닐하우스 거주민 인명피해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화재에 취약한 주거용 비닐하우스 출입구 기둥에 태양광 경광등을 설치, 낮에는 태양광을 충전하고 밤엔 상시 점등돼 야간 화재시 주거용 확인이 용이해져 신속히 인명구조를 할 수 있다.
김경호 소방서장은 "이번 인명구조 태양광 경광등을 비롯, 꿀벌마을 안전지도 안내판 보급, 호스릴 비상소화장치 설치 등 시와 연계해 초기진화태세 구축과 거주민 화재예방교육, 전기·가스 합동 안전점검, 현장대응훈련을 통한 주거용비닐하우스 안전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권광수 기자 kskwo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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