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은 3층 병동에서 금년도 신규 간호사들을 위한 1주년 기념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포천병원 백남순 병원장과 김성희 간호과장 및 신규간호사 및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내기 간호사들이 힘든 병원 생활에 잘 적응해 온 것을 격려하기 위한 사기증진 일환으로 이뤄졌다.


포천병원 간호과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선 "신규 간호사들이 1년동안 환자들을 돌보면서 지금까지 느낀점과 간호사라는 직업에 대한 내용 등 혼자가 아닌 우리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행사였다"고 참여한 한 간호사는 말했다.


한편 "백남순 포천병원장은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힌 가운데 "앞으로 신규 간호사들이 현장에 잘 적응하여 훌륭한 간호사로서 환자들과 하나가되어 입원한 환자들이 하루빨리 쾌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줄것"을 당부했다.

 

/포천 = 김성운기자 sw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