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은 17일 연천군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15,500장과 난방유(등유) 2만139L 등 3300만원 상당의 월동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저소득층과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정 등을 250장씩 62가구에 배달, 난방등유는 200L씩 115가구의 배분될 예정이다.


김성혜·조승국 이사장은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은 아름다운 사회통합과 참다운 복지사회를 위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나누고자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연천= 김태훈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