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반월동 반월도서관이 17일 개관했다.

반월도서관은 시가 30억원을 들여 박월새싹길 39의 3일대에 지상 2층, 연면적 956㎡ 규모로 신축했다.

도서관은 276석의 자료실, 열람실, 휴게실, 수유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각종 도서 3만여권과 DVD 1553종 등을 비치하고 있다.

자료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람실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문을 열며, 매주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