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는 간호학과 김보열 교수가 세계적 권위의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가 주는 '2018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그는 만성질환자와 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중재프로그램 관련 연구를 통해 간호학을 발전시킨 점을 인정받았다.

앞서 그는 2017-2018판 마르퀴즈 후즈후 인명사전에 실리기도 했다.

또 국제과학기술 논문 인용 색인(SCI)급  논문에 지속적으로 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있으며, 해외학술지 및 한국간호행정학회 논문 심사위원 및 동 학회의 교육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교수는 "서울대병원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후학양성 및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실무에 적용 가능한 연구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