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원 주민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 착공하라"
서수원 주민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 착공하라"
  • 김현우
  • 승인 2018.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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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호매실동 등 서수원 지역 주민과 더불어민주당 수원(을) 백혜련 국회의원이 지난 9일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 어울림 공원에서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 착공 촉구'를 위한 촛불집회를 열고 결의를 다지고 있다. /제공= 백혜련 의원 사무실
▲수원시 호매실동 등 서수원 지역 주민과 더불어민주당 수원(을) 백혜련 국회의원이 지난 9일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 어울림 공원에서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 착공 촉구'를 위한 촛불집회를 열고 결의를 다지고 있다. /제공= 백혜련 의원 사무실

 

수원시 호매실동 등 서수원 지역 주민 1500여명(주최측 추산, 경찰추산 1200여명)과 더불어민주당 수원(을) 백혜련 국회의원은 권선구 호매실 어울림 공원에서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 착공 촉구'를 위한 촛불집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일 진행된 집회는 매서운 한파의 날씨 속에서도 많은 주민이 참여함으로써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 착공'이 지역 최대의 현안이며 숙원 사업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촛불집회는 주최측인 호매실총연합회(회장 부동석)를 비롯해 지역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개최됐으며,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 이필근 도의원, 조명자 수원시의회의장, 조미옥 시의원 등 수원시를 비롯한 지역 정치인들 역시 대거 참석했다.

'12년을 기다렸다, 신분당선 당장 착공하라'는 구호처럼 지역주민들은 2006년 당시 건설교통부(현 국토교통부)의 '신분당선 남측 연장계획' 고시 발표 이후 12년이 지난 지금도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이 여전히 착공되지 못하는 현실을 규탄하며, 정부의 책임 있는 조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해당 지역구인 수원을 지역의 국회의원인 백혜련 의원 역시 "경제부총리와 장관을 비롯해 정부부처 직원들을 일일이 찾아가며 만나고 있다"며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 보여준 주민들의 뜨거운 열망을 담아 끝까지 주민들과 함께하며, 반드시 착공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면제 대상으로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 착공' 사업을 검토하고 있고,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호매실 지역을 방문한 자리에서 '적극 검토'를 약속했으며, 백혜련 국회의원이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김현미 국토부 장관 등 정부부처 관계자들에게 적극 검토를 강력히 주문하는 등 해결의 실마리가 조금씩 풀리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감이 고조되는 상황이다.

이날 촛불 집회는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 예비타당성 면제를 통한 착공 촉구 결의문' 낭독으로 마무리했다.


/김현우 기자 kimh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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